로그인 회원가입

복지관이야기

[정보] 구강건강 상식 마스크, 구강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종현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2-12-20 16:12

본문

구강건강 상식 마스크, 구강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1. 더 꼼꼼하게 칫솔질하기

하루 세번 식사 후 꼼꼼하게 닦는 칫솔질은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행동입니다. 치실 및 치간칫솔을 같이 이용하여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관리해 주세요! 특히 혀를 청결히 하는 것이 입 냄새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좋습니다. 양치질 후 혀 안쪽까지 잘 닦아주고 가능하면 혀클리너를 이용하여 혀를 부드럽게 안쪽에서부터 긁어 내준 후 입안을 물로 헹구면 더욱 청결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2. 구강철결제 알맞게 사용해주기

흔히 가글이라고 불리는 구강청결제는 간편하게 입안을 헹궈서 구강세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강청결제 역시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알코올이 함유된 가글의 경우 오히려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박테리아가 늘어나게 되고 입냄새 또한 더 심해지게 되니 알코올이 없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또 양치질 직후 사용하게 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어 양치 30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시로 수분 섭취하기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면 구강내부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우리는 잦은 수분 섭취로 항상 입안이 촉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마시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그 밖에 입 체조, 무설탕 껌 등 침샘을 자극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구강을 촉촉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커피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오히려 구강 건조를 유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흡연, 은주 단 음식 피하기

담배에는 약 4,000여개의 유해물질이 들어있으며 그것들이 구강점막을 자극하여 여러 구강질환을 일으키고 구취를 일으키는 황화합물이 입안에 쌓여 악취를 일으킵니다. 또한, 술에 함유된 당은 치아 표면에 쌓여 충치를 유발 시키고 구토를 하면서 역류한 위산은 치아 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금주금연을 습관 해보도록 해요!


5. 구강호흡하지 않기

마스크 속 우리는 숨 쉬기가 힘들어지다 보니 무의식 중에 코가 아닌 구강(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요. 이러한 구강호흡이 장기화가 되면 혀가 아래로 처지면서 이로 인한 긴장과 압력이 높아지고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턱관절 변형 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내 몸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상의 작은 습관들 방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6. 정기검진받기

장기간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치아가 가려진다는 이유로 치아관리에 더 소홀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받아주는 것을 통해 다양한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기 구강검진의 주기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1년에 1회 정도가 적당하며 평소 구강관리가 잘 안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3~6개월 간격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07035 서울 동작구 양녕로30길 19-4 삼성소리샘복지관
  • 대표전화02-824-1414
  • 영상전화070-7947-0232
  • 팩스02-826-5044
  • 이메일sorisaem1@nate.com
  • Copyright © 2024 삼성소리샘복지관.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ihompy.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