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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4동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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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담당
댓글 0건 조회 9,005회 작성일 15-0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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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4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100억 확보

서울 서남권 7개구 중 유일하게 동작구 선정  

주거환경 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큰 기대 

 

   상도4동 일대(75)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대표 모델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공모사업에서 상도4동이 서울 서남권(동작,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관악 이상 7개구)에서는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4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아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상도동은 비록 전체 건축물의 65%20년 이상 됐을 만큼 노후화된 지역이지만, 마을공동체만 28개에 이를 정도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있다.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70%가 넘을 정도로 정착율도 높다.

   이번 공모와 관련해 동네리더라는 이름으로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상인회 등 106명이 도시재생 사업의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5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에는 7백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주민의 관심이 높았다. 중앙대학교 학생들도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해 117일 주민들과 함께 마을지도 그리기 사업에 나서기도 했다.

   구는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T/F 팀을 구성하고, 중앙대학교와 동작구 도시환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상도동에서 30년 넘게 살아온 이창우 구청장도 직접 설명회 브리핑에 나서는 등 열의를 보였고, 전병헌 국회의원도 박원순 서울시장을 여러 차례 만나 동작구가 선정돼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창우 구청장은 변화의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 주민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서 도시재생 사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겠다상도동 작은 골목에서 시작된 변화가 동작구를 넘어, 서울시 전체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병헌 의원도 상도4동의 주거환경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사업 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상도4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1분 골목공원 조성 경로당 중심의 동아리 활동 및 일자리 연계 사업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재생 아카데미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주민이 함께하는 집수리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이다.

   특히 현재 상시 개방을 하지 않는 양녕대군 묘역을 상시 개방해 인근 도화공원, 상도 근린공원과 연결되는 상도 역사둘레길’ 2.7km 구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 "상도 4동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100억 확보,<동작신문>,2015년 1월 16일,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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