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성장멘토링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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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현 작성일20-06-11 10:49 조회646회 댓글0건본문
청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성장멘토링 발대식 개최
-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 아이들에게 성장멘토링 지원
•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각장애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성장멘토링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비접촉식 온라인 홍보와 비대면 서류제출을 통해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빠르게 모집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앙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휴관함으로써 발대식이 잠정 연기된바 있다.
• 하지만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여파로 인해 개학이 연기된 학교에서 제공한 온라인 동영상 학습으로는 청취가 제한적인 청각장애 아이들이 충분히 학습할 수 없어 학습권이 박탈되는 상황에 직면해있었다.
• 이에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는 교육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각장애 아이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
• 성장멘토링 발대식에서는 멘티-멘토가 하고 싶은 프로그램 욕구를 파악하고, 연간 활동일정을 공유한 후에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발대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밀폐된 실내가 아닌 개방된 복지관 운동장에서 멘티-멘토 5팀을 시간차를 두어 진행하였으며,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 성장멘토링 담당자는 “향후 진행될 멘티-멘토의 일대일 매칭 활동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하였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수준이 낮아지게 되면 문화체험,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우체국공익재단과 우정사업본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장-mentoring’에 2017년부터 4년째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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