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각장애인 복합커뮤니티공간 ‘농아인쉼터’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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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다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4 14:37 조회1,121회 댓글0건본문
강남구, 청각장애인 복합커뮤니티공간 ‘농아인쉼터’개관
‘기분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월 11일 논현동 수어통역센터(학동로 343,지하2층)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농아인 쉼터’를 개관했다.
쉼터는 435.1㎡규모로 관내 청각장애인 1900여명을 위한 전용 공간이며, 자작나무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디자인 및 설계로 안락함을 더했다.
또 수어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서적‧미디어 영상이 구비된 작은 도서실 등을 갖췄으며, 상담 및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정보화 교육, 문화‧체육교실,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장애인 대상으로는 수어교육‧자원봉사 등 장애인식개선활동을 실시한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수어통역센터(☎02-451-6798)로 문의할 수 있다.
장정은 사회복지과장은 “스튜디오와 도서실을 갖춘 강남구 농아인쉼터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으로 소외계층을 적극 포용하는 평등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남 = 서진구 기자
2020-05-30~06-05
e장애인신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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