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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토) 2차 멘토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멘티와의 소통을 더 잘하기 위한 '소통 강의', 2022년 선배멘토와의 만남,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고 팀장님께 받는 슈퍼비전 시간, 멘토 교류활동으로 구성되어 무려 8시간 내내 함께했습니다:0!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의 일정, 남은 연간일정 안내와 함께 성장멘토링에 대한 질문사항을 답변해주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매년 의리로 저희기관과 함께하시는 강사님께서 소통방법, 성격유형에 관련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DISC진단을 진행하며 각 멘토들의 성격유형과 소통방법을 점검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강하게 사용하는지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고,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멘티에게 내 성격유형과 소통방법이 어떻게 비춰질지, 내 멘티는 어떤 성격유형을 가지고 있는지 추측해볼 수 있었습니다. 멘토 선생님들이 원래 알고 있던 내 모습을 점검하고, 내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 멘토링을 통해 얻고 싶은 것, 왜 참여하게 됐는지를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멘토 선생님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22년에 활동하셨던 선생님들이 현장 지원을 해주셔서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 선생님들께 실무적인 질의응답이 이뤄질 수 있었고, 후배 멘토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셔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에 받았던 멘토링 활동의 어려움, 질문에 관해 팀장님이 슈퍼비전해주셨습니다.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통해 멘토들이 활동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어요. 멘토들 사이에서도 어떻게 활동했는지 서로 물어보고, 다른 멘토의 고민에 공감하고 본인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나누셨습니다.

슈퍼비전까지 끝난 후 1년간 활동을 같이할 멘토 선생님들이 더 친밀하게 교류하고 서로 의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다른 멘토 선생님들과 어떤 활동을 하길 바라시는지 조사했었는데요..! 너무 귀여우시게도 '마피아', '손병호게임', '너 나 알아?', '보드게임' 이런 MT느낌이 물씬나는 아기자기한 활동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멘토들에게 사전에 나만의 질문을 받아 '멘토 모의고사'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경험을 토대로 다들 멘토링에 더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멘토 간담회가 활동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